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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이 영화 ‘대호를 산에서 촬영하며 느낀 점에 대해서 말했다.
10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대호 제작보고회가 열려 감독 박훈정, 배우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가 참석했다.
이날 정만식은 김상호 씨가 옆방에 있었는데 매우 시끄러웠다. 나는 촬영 전날 안 먹겠다고 감독님과 약속했었다. 날카로운 인상을 주려면 살이 쪄서는 안 됐다. 김상호 씨 때문에 술 마시고 새벽에 뛰어다녔다. 영화에 집중하시게끔 많이 도와주신 분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식은 공기 좋은 곳에서 촬영하면 술이 늘게 돼있다. 숙취가 없다. 아침에 일어나도 깔끔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정만식이 자연의 섭리니까 그게”라고 보태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호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호, 산에서 촬영하면 저런 점이 있구나” 대호, 영화 기대된다” 대호, 최민식 출연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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