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3일까지 부산 본사와 서울에서 ‘캠코의 온비드시스템을 모델로 한 베트남 내 온라인자산처분시스템 개발 지원을 주제로 시스템컨설팅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코는 지난 2013년부터 베트남 부실채권정리기구와 지식공유사업(KSP)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KSP 시스템컨설팅은 2014년 KSP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진행하는 후속사업이다.
이종진 캠코 이사는 이번 KSP 시스템컨설팅을 통해 향후 베트남과 온비드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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