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승호 주연 `조선마술사`, 일본 등 4개국 선판매
입력 2015-11-10 09: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유승호와 고아라 주연의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가 일본, 대만, 필리핀, 터키에 선판매됐다.
10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선마술사'는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에서 단 4분 길이의 프로모션 영상만으로 일본, 대만, 필리핀, 터키 등지 선판매를 완료했다.
롯데엔터 측은 "태국 및 홍콩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 내 극장 개봉도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조선마술사'는 위험한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건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이야기를 그린다. 유승호가 군 전역 후 선택한 첫 작품으로, 곽도원과 고아라, 조윤희,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이 출연했다. 12월 개봉 예정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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