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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삼둥이 엄마로 유명? 알고보니 엄청난 스펙의 ‘슈퍼 능력자’
입력 2015-11-10 09:20 
정승연 판사
정승연 판사, 삼둥이 엄마로 유명? 알고보니 엄청난 스펙의 ‘슈퍼 능력자

[차석근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씨의 뛰어난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스타들의 슈퍼능력자 아내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송일국은 슈퍼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 2위에 올랐다.

정승연 씨는 2000년 서울대학교 사법학과에 입학해 같은과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는 33살에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된 법조계 파워 엘리트로, 현재 인천지방법원에서 근무 중이다.

정승연 씨는 일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부 기자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열애 1년 6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후 대한민국만세 삼둥이를 출산,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정승연 판사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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