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원개발,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13일 분양
입력 2015-11-10 09:12  | 수정 2015-11-10 17:59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투시도 [사진제공: 동원개발]

동원개발은 오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A블록에서 공급하는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42가구(전용면적 △59㎡ 598가구 △84㎡ 244가구) 규모이며, 전용 59㎡가 전체 71%에 달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시청, 용인 동부경찰서, 용인시법원 등이 모여 있는 용인행정타운의 맞은 편에 위치한 용인 역북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41만748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오는 2018년까지 약 4100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단지에서 명지대역(경전철)까지 도보로 이동해 분당선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쉽다. 또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공사 진행 중)도 단지 인근에 조성돼 앞으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까지 차량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역북지구내 초등학교 신설 예정 및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등의 교육여건을 갖췄다.
13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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