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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정은지·지수, 삼각로맨스 ‘엇갈린 마음’
입력 2015-11-09 22:24 
사진=발칙하게 고고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삼각 로맨스에 불이 붙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11회에서는 김열(이원근 분)과 서하준(지수 분)가 강연두(정은지 분)를 각자 마음에 둔 가운데 세 사람의 로맨스가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연두는 시험끝나고 영화 보러가자던 제안 이후 아무런 말도 없던 김열에 서운해했다. 이에 그의 가장 절친인 서하준에게 자신의 친구 이야기라며 집착하는 여자는 싫으냐”고 물었고 서하준은 난 그런 여자 좋다”며 우회적으로 마음을 고백했다.



이 가운데, 강연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빔프로젝트로 영화 상영을 준비하게 된 김열은 함께 도와준 서하준에게 나 강연두와 사귀기로 했다”고 말했다. 남몰래 강연두를 마음에 품어온 서하준은 그랬냐. 잘해보라”며 건조하게 반응했고 속사정을 모르는 김열은 그 반응에 실망했다.

이후 강연두와 김열은 함께 영화를 보며 마음을 더욱 키웠고, 서하준은 괴로워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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