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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와이 슌지 감독, 미 개봉작 상영된다
입력 2015-11-09 16:34  | 수정 2015-11-09 16: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러브레터'로 유명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기획전이 국내에서 열린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이와이 슌지 기획전 당신이 기억하는 첫 설렘‘이 12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개봉작과 미개봉작 중 단편과 TV 시리즈를 포함한 총 12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국내 최초로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전작을 스크린에서 만난다는 점에서 새롭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독보적인 영상미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이와이 월드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일본 대표 감독이다. 한국과 일본을 넘어 아시아 각국에 상당한 팬을 거느리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러브레터 ‘4월 이야기 ‘하나와 앨리스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등 히트작들을 포함해 ‘뱀파이어 ‘이치카와 곤 이야기 ‘3.11: 이와이 슌지와 친구들 등 미개봉작도 선보인다.
그밖에 ‘불꽃놀이 아래서 볼까? 옆에서 볼까? 같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초기작이자 TV 시리즈까지 12편의 다채로운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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