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 유가, 멕시코만 폭풍 우려 급등
입력 2007-09-28 06:50  | 수정 2007-09-28 09:02
국제 유가가 멕시코만 인근의 석유시설 밀집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새 폭풍이 형성되고 있다는 우려가 작용하면서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장중 83달러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인 끝에 3%가 넘는 2달러 58센트 오른 배럴 당 82달러 88센트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3달러 35센트 급등하면서 배럴 당 80달러 1센트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80달러 선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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