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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기존 정당 합류는 국민의사 반하는 것"
입력 2007-09-28 06:50  | 수정 2007-09-28 06:50
미국을 방문중인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은 책임져야 할 기존 정당에 합류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할 생각이 없고, 이는 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윤리경영전문가협회 주최로 열리는 연례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문 전 사장은 새 정당이 창
당되는 10월말이면 지지율은 더욱 올라가 범여권 인사들이 합류하면서 자연스레 이명박-문국현 양자 대결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후보 단일화는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미 국민의 마음속에 정해져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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