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임대’ 정보 교환 전용사이트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전세임대 정보를 얻고 상호 교환할 수 있도록 전세임대주택 전용 모바일 웹(mjeonse.lh.or.kr)을 구축하고 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전세임대는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선정해 오면 LH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로 그동안 입주자들이 주택 물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모바일 웹 서비스 중 가장 눈 여겨 볼만한 메뉴는 ‘전세임대 장터이다. 전세임대 장터는 이용자가 임대·입주·중개 하고자 하는 전세임대 정보를 자유롭게 등록하고 지도 서비스를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권리분석 계산기 기능을 통해 전세임대로 임대차가 가능한지 여부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문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