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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에게 고백 "걱정돼서 미치겠다"…박력 포옹!
입력 2015-11-09 11:39  | 수정 2015-11-11 08:34
내딸 금사월/사진=MBC
내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에게 고백 "걱정돼서 미치겠다"…박력 포옹!

'내딸 금사월' 윤현민이 백진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8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금사월(백진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강찬빈(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찬빈은 공사장에서 설계도와 실제를 확인하며 "이 설계도대로라면 무너질 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월은 자신을 위해 공사장까지 찾아온 찬빈의 마음에 감동했지만 "제발 나 좀 내버려둬. 내가 만만해?"라고 소리쳤습니다.


이에 찬빈은 "걱정돼서 미치겠는데, 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니까"라고 고백하며 사월을 끌어안았습니다.

하지만 사월은 찬빈을 뿌리쳤고, 찬빈은 도망가는 사월을 바라보며 "강사월 나 너 좋아하는 거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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