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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국가 대항전 ‘프리미어12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21·닛폰햄 파이터스)의 연봉이 화제다.
오타니는 지난 8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개막전 한국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으로 막았다.
오타니는 예비 메이저리거가 포진한 한국 타선을 제물로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시선을 빼앗았다.
스포츠닛폰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오타니의 시속 147㎞짜리 포크볼에 상당히 놀랐다. ‘완벽한 투수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이미 일본에서 괴물 투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연봉은 2013년보다 7000만엔 증가한 1억엔(약 9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졸 3년차가 1억엔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01년 세이부 소속이었던 마쓰자카 다이스케(34·소프트뱅크)에 이어 두 번째다.
오타니 쇼헤이 1억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타니 쇼헤이 1억엔, 마쓰자카 다이스케 이후 두 번째네” 오타니 쇼헤이 1억엔, 연봉 9억원이구나” 오타니 쇼헤이 1억엔,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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