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비무장지대, '평화지대'로 변경 검토
입력 2007-09-27 21:30  | 수정 2007-09-27 21:30
정부가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 서해북방한계선과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변경하도록 제의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군사적 충돌이 상존하는 대표적인 지역인 서해북방한계선과 비무장지대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평화지대'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남북경협의 활성화를 위해 황해남도 해주권에 제2의 개성공단을 건설하는 방안도 북측에 제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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