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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말년, 러블리즈 ‘아츄’ 앨범 표지…윤상·러블리즈 ‘의문의 1패’
입력 2015-11-08 22:32 
마리텔 이말년 러블리즈
마리텔 이말년, 러블리즈 ‘아츄 앨범 표지…윤상·러블리즈 ‘의문의 1패

[김조근 기자] ‘마리텔 이말년이 러블리즈의 '아츄' 앨범 표지를 완성해 러블리즈와 윤상 방에 의문의 1패를 선물했다.

8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MLT-15로 김구라, 이혜정, 김현욱, 윤상, 이말년이 시청률 경쟁에 나섰다.

이날 이말년은 '웹툰 외길 인생'을 진행 했다. 이말년은 옆 방에서 또 다른 방송을 진행 중인 러블리즈의 '아츄' 앨범 표지를 그리기 시작했다.

걸그룹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살리는 대신 이말년은 자신만의 화풍을 드러내며 그림을 그려나갔다. 여기에 최근 유행한다는 숙취 메이크업과 레드립 메이크업 등의 디테일을 살리며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말년은 "러블리즈의 '아츄'를 듣는데 이 그림이 나오면 얼마나 역동적이고 노래의 소중함도 알 수 있냐"고 말했다.

또한 이말년은 그림에 대해 "황인족이다. 친근하지 않냐"면서 "심슨 아니다. 심슨이라고 하는 네티즌 방에서 나가게 할 수 있냐"는 대꾸했다.

마리텔 러블리즈

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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