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번주 전국 8550가구 청약
입력 2015-11-08 17:08  | 수정 2015-11-09 11:12
비가 오는 주말에도 6~8일 사흘간 총 3만여 명이 찾아 북적이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 제공〓한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11곳 8550가구가 청약 접수에 들어가고 견본주택은 12곳이 문을 연다.
11일에는 대우건설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M블록에 짓는 '삼송 원흥역 푸르지오'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 4개 동에 전용면적 72~91㎡형 총 450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한신공영이 강원도 원주 단구동 1457-3 일대에서는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59~84㎡형 총 724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3일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가락동 479 일대 가락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송파 헬리오시티'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단지 규모로만 올 들어 분양하는 곳을 통틀어 '최대어(魚)'로 꼽히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은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5층에 총 84개동, 전용면적 39~150㎡형 총 9510가구(일반분양 1558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30㎡ 1550가구가 일반분양분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2626만원이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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