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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건망증 때문에 정밀검사까지"…이유 들어보니 '안타까워~'
입력 2015-11-08 13:34  | 수정 2015-11-08 17:41
박은혜/ 사진=SBS
박은혜 "건망증 때문에 정밀검사까지"…이유 들어보니 '안타까워~'
박은혜

배우 박은혜가 심한 건망증 때문에 뇌 정밀검사를 받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박은혜는 과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평소 건망증이 심한 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박은혜는 "한 행사장에서 만난 선배 연기자와 함께 연기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알고 보니 몇 개월 동안 같은 작품에 출연했더라"라고 말했습니다. 너무 죄송했다"고 고백했다.

박은혜는 이어 "남편과 부부 싸움을 하고도 다음 날 싸웠다는 것을 잊어버린다"며 "너무 걱정돼서 병원을 찾은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은혜는 "뇌 사진까지 찍었는데 이상이 없었다"며 "사람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이 너무 잦아서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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