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배우 조윤희가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뛰어난 의술과 언변, 빼어난 미모까지 겸비한 눈먼 기생 보음 으로 완벽 변신했다.
조윤희는 국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소심하면서도 털털하고 활기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왕의 얼굴', 영화 '기술자들' 등에서도 활약, 14년 차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이번 '조선마술사'에서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재주를 가진 눈먼 기생 보음 역을 맡아 환희(유승호 분)의 의누이이자 조선 최고의 기생 역을 맡았다. 좀처럼 속내를 내보이지 않지만 환희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서슴지 않는 캐릭터.
조윤희는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내면은 깊은 슬픔을 간직한 여인의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을 완벽히 표현했다. 앞을 못 보는 인물이기 때문에 시선과 동작 처리에 있어 각별하게 신경을 써 사실감을 더하는 한편, 자신만의 색깔로 보음을 소화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할 것이다.
조윤희는 '조선마술사'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기존에 한 번도 시도해보지 못했던 역할이고, 굉장한 매력을 느껴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품을 위해 중점을 둔 것에는 "앞을 못 보는 장애를 표현한다는 것이 어려워 촬영 전 맹인 학교를 직접 가보고, 여러 영상을 통해 사전 연습을 했다. 감독님께서 원하신 것처럼 내가 갖고 있는 매력이 잘 묻어날 수 있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 역할에 잘 녹아 들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개봉.
배우 조윤희가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뛰어난 의술과 언변, 빼어난 미모까지 겸비한 눈먼 기생 보음 으로 완벽 변신했다.
조윤희는 국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소심하면서도 털털하고 활기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왕의 얼굴', 영화 '기술자들' 등에서도 활약, 14년 차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이번 '조선마술사'에서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재주를 가진 눈먼 기생 보음 역을 맡아 환희(유승호 분)의 의누이이자 조선 최고의 기생 역을 맡았다. 좀처럼 속내를 내보이지 않지만 환희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서슴지 않는 캐릭터.
조윤희는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내면은 깊은 슬픔을 간직한 여인의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을 완벽히 표현했다. 앞을 못 보는 인물이기 때문에 시선과 동작 처리에 있어 각별하게 신경을 써 사실감을 더하는 한편, 자신만의 색깔로 보음을 소화해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할 것이다.
조윤희는 '조선마술사'에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기존에 한 번도 시도해보지 못했던 역할이고, 굉장한 매력을 느껴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품을 위해 중점을 둔 것에는 "앞을 못 보는 장애를 표현한다는 것이 어려워 촬영 전 맹인 학교를 직접 가보고, 여러 영상을 통해 사전 연습을 했다. 감독님께서 원하신 것처럼 내가 갖고 있는 매력이 잘 묻어날 수 있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 역할에 잘 녹아 들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