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팜스챔피언십이 이틀연속 악천후로 대회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골프장(파72.7354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라운드 잔여 경기는 악천후로 또 다시 중단됐다.
결국 7일에 이어 이틀연속 비구름이 몰려와 경기를 진행하지 못했다. 잔여 2라운드 경기는 8일 저녁 속개될 예정이다.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주최 측은 72홀 경기를 기존 일정 내에 마치지 못할 경우 대회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선두에는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가 15언더파 129타로 이틀연속 리더보드 맨 상단을 차지했다.
한국선수 중에선 노승열(24)이 2라운드를 마친 상황에서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내 강성훈(29)와 함께 공동 30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 최경주(45.SK텔레콤)은 2라운드 3개 홀을 치러 3언더파 공동 63위에 자리했다.
이동환(29), 김민휘(23)는 예상커트라인 기준인 3언더파에 1타 모자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7위에 머물러 있다.
[yoo6120@maekyung.com]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골프장(파72.7354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라운드 잔여 경기는 악천후로 또 다시 중단됐다.
결국 7일에 이어 이틀연속 비구름이 몰려와 경기를 진행하지 못했다. 잔여 2라운드 경기는 8일 저녁 속개될 예정이다.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주최 측은 72홀 경기를 기존 일정 내에 마치지 못할 경우 대회 기간을 하루 더 연장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선두에는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가 15언더파 129타로 이틀연속 리더보드 맨 상단을 차지했다.
한국선수 중에선 노승열(24)이 2라운드를 마친 상황에서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내 강성훈(29)와 함께 공동 30위에 올라있다.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 최경주(45.SK텔레콤)은 2라운드 3개 홀을 치러 3언더파 공동 63위에 자리했다.
이동환(29), 김민휘(23)는 예상커트라인 기준인 3언더파에 1타 모자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7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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