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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마리텔 PD에 "쌍욕하기 전에 나가" 호통…무슨 일?
입력 2015-11-07 13:16  | 수정 2015-11-07 16:57
박명수 마리텔/ 사진=MBC
박명수 마리텔 PD에 "쌍욕하기 전에 나가" 호통…무슨 일?
박명수 마리텔

무한도전 박명수가 마리텔 PD의 등장에 울분을 토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를 위해 '웃음사냥꾼' 특집이 그려졌습니다.

최근 박명수가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웃음사냥꾼이 아닌 웃음사망꾼'이라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의 사라진 개그 센스에 애도를 표하며 '웃음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조문객들을 모니터로 지켜보던 박명수는 '마리텔 PD'들이 방문하자 방에서 뛰쳐나왔습니다.

박명수는 "쌍욕하기 전에 나가"라고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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