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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5만달러 사나이’ 박병호, 아내도 메이저리그급 미모네…‘다 가진 남자’
입력 2015-11-07 12:34 
‘1285만달러 사나이’ 박병호, 아내도 메이저리그급 미모네…‘다 가진 남자’
‘1285만달러 사나이 박병호, 아내도 메이저리그급 미모네…‘다 가진 남자

1285만달러 사나이 박병호의 아내가 화제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병호, 미모의 아내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 속 박병호는 아내 이지윤과 다정하게 붙어선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박병호 부인 이지윤 씨는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6년 군 사관으로 임관했다.

이지윤 씨는 이후 국군방송 앵커로 선발돼 활동하다 지난 2009년 중위로 전역한다.

이지윤 씨는 이후 KBS N 아나운서, NS 홈쇼핑 쇼호스트, CJ오쇼핑 머천다이저 등으로 활동했다.


이지윤 씨는 박병호가 온라인 미니홈피를 통해 연락을 취해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윤 씨는 "남편 성격이 좋았다"며 "성실하고 매사에 진지하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는 7일 메이저리그 구단이 박병호를 영입하겠다고 써낸 포스팅금액 최고 응찰액, 1285만 달러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1285만달러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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