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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 해, 설현·이민호 홍보대사로 위축! 한복이 잘 어울려~
입력 2015-11-07 10:55 
한국방문의 해/사진=연합뉴스
한국방문의 해, 설현·이민호 홍보대사로 위축! 한복이 잘 어울려~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설현은 6일 배우 이민호와 함께 경복궁에서 열리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임명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K팝 행사는 물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선진국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한류를 이끌어가는 AOA의 멤버 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극대화된 홍보 효과를 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는 배우 배용준, 피겨 선수 김연아, 소녀시대 등이었다는 점으로 보아 새로이 홍보대사로 임명된 설현의 인기가 그만큼 뜨겁다는 것을 짐작케 했습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에는 12개국이 참여하는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전 세계로 송출될 KBS '열린음악회' 한국방문의 해 특집 등 다양한 사후행사가 진행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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