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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드라마 위해 완벽 변신 시도? 몸짱에서 몸꽝으로
입력 2015-11-07 01:35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드라마 위해 완벽 변신 시도? 몸짱에서 몸꽝으로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드라마 위해 완벽 변신 시도? 몸짱에서 몸꽝으로

배우 신민아가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몸꽝으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신민아는 오 마이 비너스에서 학창시절 잘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는 1회부터 몸꽝으로 굴욕적인 흑역사를 쓰고 있는 변호사 강주은 역으로 등장해 신민아의 또 다른 매력발산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몸꽝 강주은으로 변신한 신민아가 빵빵하게 불어버린 몸매로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민아는 완벽한 S라인에서 오동통한 O라인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볼 살이 한껏 오른 통통한 얼굴로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신민아의 모습이 오히려 사랑스러운 신민아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신민아의 빵빵녀 변신 장면은 23일 서울 송파구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됐으며 이날 몸꽝 연출을 위해 신민아는 3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특수 분장을 받아야 하는 고된 일정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분장은 미리 신민아의 얼굴에 본을 떠 제작해 놓은 얼굴모양의 실리콘을 조심스럽게 붙여가며 디테일한 피부를 연출한데 이어, 실감나는 O자형 몸매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 펼쳐졌으며 이후 신민아가 빵빵녀를 위해 제작된 맞춤 수트를 입고 촬영장에 도착하자 스태프들은 "신민아는 어쩜 망가져도 귀엽네?"라고 탄성을 내질렀다는 후문이 돌았다.

제작사 측은 "강주은 캐릭터를 위해 신민아씨가 매번 촬영 때마다 오랜 시간 동안 특수 분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분장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부담이 누구 보다 큰 상태지만, 현장에선 늘 밝은 표정으로 모든 현장 스태프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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