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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경주 사륜바이크 사고…남자친구 증언이 이상하다?
입력 2015-11-06 21:30  | 수정 2015-11-06 21:32
사진=궁금한 이야기Y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결혼을 앞둔 여자가 사륜바이크를 타던 중 사망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진술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시샤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혜은 씨가 남자친구와 함께 사륜바이크를 타던 중 갑작스레 사고가 나 죽음을 맞이한 것, 그 의문점에 대한 장면이 그려졌다.

김혜은 씨는 남자친구 이 씨와 함께 사륜바이크를 타던 중 사고를 맞이해 사망했다. 사고의 원인은 김혜은 씨가 운전을 하던 중 고르지 못한 길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사건 뒤에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다.



김혜은 씨의 동생은 바이크 업체 관계자가 사고 당시 운전을 하고 있던 사람이 누나가 아니라는 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바이크 업체 관계자는 여자가 넘어져 있었다. 바이크는 좀 더 뒤에 있었다”며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여자가 먼저 떨어지고 남자가 뛰어왔다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사고의 의문점이 제기됐다. 남자친구의 증언대로라면 두 사람이 떨어진 장소, 그리고 바이크의 파손 정도가 상황과 안 맞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찰은 목격자가 중요하다”라고 수사에 대해 입장을 말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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