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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 최시원, 설렘 가득한 소감…“형용할 수 없어”
입력 2015-11-06 17:10 
데뷔 10주년 슈퍼주니어/사진=최시원 SNS
‘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 최시원, 설렘 가득한 소감…형용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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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슈퍼주니어가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최시원이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최시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언할 수 없는 기분에 감회가 새롭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최시원은 앞으로 무한히 펼쳐질 또 다른 10년을 그릴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지난 10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End가 아닌 And. 낮은 마음으로 계속 배우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시원과 김영민 SM 대표이사와 함께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수염이 덥수룩한 최시원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시원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11월 6일 데뷔해 이날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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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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