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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챔피언 페트로시안 경기, 7일 한국 생중계
입력 2015-11-06 15:44 
K-1 MAX 토너먼트 2회 우승자 페트로시안이 ‘글로리 25’에 출전한다. 사진=‘글로리’ 공식홈페이지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09·2010 K-1 MAX(-70kg) 토너먼트 챔피언 조르지오 페트로시안(30·아르메니아/이탈리아)의 경기가 한국에 생방송 된다.
페트로시안은 7일 오전 6시 이탈리아 몬차에서 열리는 ‘글로리 25에서 조쉬 전시(캐나다)를 상대한다. ‘글로리는 K-1 몰락 후 킥복싱 최고봉으로 자리 잡은 대회로 페트로시안은 ‘2012 글로리 –70kg 슬램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입식타격기 선수로 페트로시안은 무에타이 기준 웰터급(-67kg)과 주니어미들급(-70kg)에서 다년간 세계최강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프로통산 전적이 84전 79승 2무 2패 1무효에 달한다.

‘글로리 한국 중계권자인 ‘KBS N 스포츠는 ‘글로리 25를 생중계한다. 글로리 라이트급(-70kg) 챔피언 로빈 반 루스말렌(26·네덜란드)의 2차 방어전이 메인이벤트다. 도전자 싯티차이 싯송피농(24·태국)은 세계무에타이평의회(WMC) 체급별 순위에서 웰터급 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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