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막바지 준비를 위한 2차 선발대가 오늘(27일) 방북합니다.
윤정원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을 단장으로 경호, 의전, 통신, 보도 분야 실무진 34명으로 구성된 2차 선발대는 다음달 2일 남측대표단 본대와 합류하기 전까지 1차 선발대의 요구사항이 제대로 실행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의 2박3일 간 동선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2차 선발대는 아울러 백화원초대소와 보통강호텔 등 남측 대표단이 묵을 숙소에 상황실과 프레스센터 등을 설치하는 한편 회담장과 만찬장 등에 대한 최종적인 마무리작업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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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을 단장으로 경호, 의전, 통신, 보도 분야 실무진 34명으로 구성된 2차 선발대는 다음달 2일 남측대표단 본대와 합류하기 전까지 1차 선발대의 요구사항이 제대로 실행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의 2박3일 간 동선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2차 선발대는 아울러 백화원초대소와 보통강호텔 등 남측 대표단이 묵을 숙소에 상황실과 프레스센터 등을 설치하는 한편 회담장과 만찬장 등에 대한 최종적인 마무리작업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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