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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씨의 남편 최 모씨가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한 매체는 지난 5일 지인의 아내를 차 안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최씨가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성추행한 건 사실이지만 당시 만취상태, 즉 심신미약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8월 지인의 아내인 30대 B씨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 뒷좌석에 태운 뒤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 김씨 측 변호사는 최씨가 공소사실과 검사가 제출한 모든 증거에 대해서도 모두 동의했다”며 최씨가 혐의를 인정했기에 블랙박스 삭제 등 쟁점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판에는 최씨의 운전기사인 오 모씨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다음 공판에서 동석을 했던 지인을 증인으로 채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차 공판은 다음달 17일 열린다.
이경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경실, 남편 성추행 혐의 인정했네” 이경실, 남편 만취상태 주장했구나” 이경실, 다음달에 2차 공판 열리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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