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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제제, 5살 아이가 섹시해? 앨범 전체적인 '로리타 컨셉' 논란
입력 2015-11-06 09:14  | 수정 2016-01-11 10:18
아이유 제제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유 제제, 5살 아이가 섹시해? 앨범 전체적인 '로리타 컨셉' 논란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한 노래 '제제'가 가사의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 그의 앨범이 전체적으로 로리타 컨셉 위주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아이유의 이번 앨범이 '로리타'를 연상케 한다며 앨범 자켓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이불을 덮고 누워있었으며 이불로 인해 언뜻 보기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아이유의 모습과 초점 없는 눈동자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글쓴이는 또 다른 앨범 사진 중 아이유의 입술 화장이 번져있는 것에 대해 "영화 '롤리타'에 나온 로리타의 모습을 연상시킨다"며 "심지어 몇몇이 이러는게 아니라 팬들빼고 다 이렇게 느끼는 거면 안그렇다고 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라며 앨범 컨셉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5일 아이유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5살 꼬마 제제에서 모티브를 딴 곡 '제제'의 가사가 선정적이라며 해당 도서의 출판을 담당한 업체로부터 공개적으로 항의를 받은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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