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스스로 ‘텐 인터뷰’ 싣고 홀연히 떠나
입력 2015-11-05 22:21 
사진=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녀는 예뻤다에서 최시원이 스스로 인터뷰를 모스트에 싣고 떠났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5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거절한 자신의 인터뷰를 제손으로 모스트에 싣고 홀연히 자취를 감추는 김신혁(최시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성준은 김신혁이 ‘텐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가 남긴 녹음기를 들은 후 인터뷰를 싣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성준은 제본이 돼 서점에 들어간 잡지를 본 후 깜짝 놀랐다. 김신혁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인터뷰를 스스로 실은 것이다. 지성준은 급히 김신혁에 연락했지만 이미 받지 않았고 살던 호텔방도 정리한 상태였다.

뒤늦게 김신혁은 지성준에 문자를 보내 날 찾으려 하지 말아라. 그러니 진작 인터뷰 실지 그랬냐. 꼭 내 손으로 하게 만들고 말이야. 찾으려 하지 마”라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