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수능 한파’ 없다…최저기온 평년보다 높을 전망
입력 2015-11-05 16:47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이달 12일(목요일)에는 예년의 ‘수능 한파가 없을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예비소집일인 11일과 수능 당일인 12일에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수능일의 예상 최저 및 최고기온은 서울의 경우 6도와 14도다.

주요 도시별로 부산 10도·17도, 대구 9도·15도, 광주 및 전주 8도·16도, 대전 7도·16도, 청주 7도·15도, 춘천 4도·13도, 강릉 6도·13도, 제주 12도·17도다.
기상청은 수험생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수능 시험장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장 기상정보 코너에서 시험장 이름(학교명)으로 날씨 조회를 할 수 있다.
홈페이지(https://www.kma.go.kr/weather/special/special_exam_03.jsp) 내 서비스 기간은 6일부터 12일까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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