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 수집 고객정보로 휴대전화기 개통해 팔아넘긴 일당
입력 2015-11-05 16:19 
고객 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불법으로 개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013년부터 휴대전화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휴대전화기를 개통한 후 판매하는 방법으로 3억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34살 한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한 씨 등은 판매한 중고 휴대전화를 분실한 것처럼 속여 분실 보험금을 타내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