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천영우 "쉽지 않은 협상 될 것"
입력 2007-09-26 18:40  | 수정 2007-09-26 18:40
6자회담이 내일 열리는 가운데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쉽지 않은 협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천 본부장은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이번 회의의 핵심 목표는 신고와 불능화로, 이는 한번도 가지 않은 단계로서 생각지도 않은 어려움이 있을 지 모른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제6차 2단계 회의가 될 이번 6자회담 전체회의는 내일 오후 4시에 개최되며 우선 그동안 진행된 5개 실무그룹회의의 결과를 보고받는다고 천 본부장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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