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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현아 `뻔하잖아` 뮤비…19禁 판정 `TV서 못본다`
입력 2015-11-05 13: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박재범과 현아가 호흡을 맞춘 뮤직비디오를 지상파나 케이블 TV에서 볼 수 없게 됐다.
박재범 측은 5일 "박재범의 신곡 '뻔하잖아' 뮤직비디오가 '청소년관람불가'(19금)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박재범의 '뻔하잖아'는 이날 정오 발매된 정규앨범 '월드와이드(WORLDWIDE)'의 타이틀곡이다.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박재범과 절친한 가수 현아가 출연해 '19금 퇴폐미'를 발산했다.
하지만 이 뮤직비디오는 각 방송사 심의 규정에 의해 19금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지상파나 케이블 방송에서는 볼 수 없다.
한편 박재범은 '월드와이드 앨범 수록곡 18곡에 무려 27명의 피처링 가수와 호흡을 맞췄다.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해 일리네어 레코즈, 하이그라운드, 아메바컬쳐, 하이라이트 레코즈 등 내로라하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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