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재화 “3년 따라다닌 남편, 결국 19금 욕으로 쟁취”
입력 2015-11-05 1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김재화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디서 본 것 같은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특집으로 김법래 김재화 차순배 최병모가 출연했다.
김재화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배였던 남편에 대해 사실 남편이 마음에 무척 들어서 계속 따라다니다가 퇴짜를 맞았다”며 그래도 계속 따라 다녔고 결국 사귀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술을 먹는 자리에서 19금 욕을 하며 솔직하게 사귀자고 고백했고 겁을 먹은 남편이 ‘그러자고 허락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재화는 애교가 없는 남편에 대해 우리는 쇼윈도 부부다”고 전했다.
또한 남들이 오면 남편이 애교 잘 부리고 잘 받아준다. 그런데 다 돌아가면 다시 무뚝뚝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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