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반기 체납세금 징수액 56% 증가...1천441억원
입력 2007-09-26 12:40  | 수정 2007-09-26 12:40
세금 체납자들에 대한 올해 상반기 세금 징수액이 1천440억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은 올해 상반기에 세금 납부 회피자 455명에 대한 추적조사를 벌여 1천441억원의 체납 세금을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체납 세금 징수 건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 감소했지만 징수 금액은 56.5% 늘어났습니다.
체납 세금 징수 실적을 유형별로 보면 현금징수가 541억원, 재산압류 142억원, 사해행위 취소소송 제기 715억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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