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열차가 고장이 나 3시간 반 가까이 운행이 멈추는 사고가 났지만 아직까지 고장 원인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25일) 저녁 7시 반쯤 전남 여수역을 출발해 서울 용산역으로 향하던 새마을 호 열차가 전남 구례구역에서 고장이 나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560명이 3시간 반 가량 기다리면서 귀경길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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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저녁 7시 반쯤 전남 여수역을 출발해 서울 용산역으로 향하던 새마을 호 열차가 전남 구례구역에서 고장이 나 멈춰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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