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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 남편’ 新남편 알렌, 주부 9단 등극…아내는 나몰라라
입력 2015-11-04 21:35 
사진=내편, 남편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새로운 남편이 합류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독일 남편 알렌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렌 부부는 함께 유치원을 운영하며 24시간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주말임에도 부지런히 알람을 맞춰서 일어난 알렌은 물을 마시고 요가를 하는 걸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반면 아내는 늦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알렌을 뒤로 하고 소파에 누웠다.

아내는 유치원을 함께 운영하지만, 아무래도 내가 더 책임지는 부분이 많다”고 해명했다. 알렌은 아내의 게으름을 뒤로하고 피자와 연어스테이크 등을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등 발군의 요리실력을 보였다. 반면 아내는 요리의 간을 지적하거나 물 한잔 달라고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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