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편, 남편’ 사킵, 무심한 남편 등극…“결혼기념일도 기억 못해”
입력 2015-11-04 21:25 
사진=내편, 남편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파키스탄 남편 무함마드 사킵이 무심한 남편으로 등극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무함마드 사킵이 결혼기념일을 까먹어 아내를 서운하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는 결혼기념일을 물었으나 사킵은 엉뚱한 날짜를 읊었다.

이에 아내는 아내가 몇 명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그걸 모르냐”고 말하며 서운해했다. 개별 인터뷰에서는 심지어 결혼기념일에 늦게 들어오더라”고 토로했고 사킵은 마음으로 챙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예전의 연애 감정을 되살리기 위해 야외 데이트를 했다. 아내는 계속해서 추억을 끄집어냈지만, 사킵은 잘 기억하지 못했다. 특히 프러포즈 장소를 두고 상반된 기억을 끄집어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