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재건축, 강남 내리고 강북 오르고
입력 2007-09-26 07:05  | 수정 2007-09-26 10:06
최근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강남권은 약세, 비강남권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재건축 아파트값도 지역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21일까지 서울지역 재건축 대상 아파트 125개 단지, 10만2천200여가구의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강남권은 3.8% 떨어진 반면 비강남권은 1.8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의 재건축 단지가 마이너스 6.62%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강동구가 -6.48%, 서초구가 -2.38%, 강남구가 -1.95%의 하략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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