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송일국 총선 출마 안할 것" 확신 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송일국이 총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해 눈길을 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국정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을 다뤘다. 이날 김구라는 현재 새누리당 내에서 국정교과서 추진에 앞장서고 있는 김을동 최고위원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김을동 의원의 아들 배우 송일국씨의 총선 출마 예상도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보수 측 패널 이준석은 김을동 의원은 본인이 총선에 당선되어 ‘상임위원장을 하는 것을 큰 목표로 두고 있기 때문에, 아들의 출마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의 불출마를 확신했다.
이에 김구라는 송일국씨는 드라마 ‘장영실에 출연할 텐데, 대하사극은 굉장히 오랜 기간 찍어야 돼서 출마가 어려울 것 같다”고 거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방송은 5일 오후 10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