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인 "부분 삭발 이후 악플에 상처, 발모제 발라"
입력 2015-11-04 16: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브아걸 가인이 최근 화제된 자신의 부분 삭발을 언급했다.
4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여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 발매 기념 뮤직토크가 열렸다.
이날 멤버 가인은 앨범 재킷 속 부분 삭발 헤어스타일에 대해 "워낙 짧은 머리를 고수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머리를 잘랐다. 원래 악플에 상처를 받지 않았는데 일을 안 하고 집에 있다 보니 상처를 받게 됐다"라며 "발모제를 열심히 바르고 있다. 많이 자랐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부터 머리가 짧아서 치렁치렁 있는 것 자체를 안 좋아한다. 앞으로 변화를 위해서라면 도전해 볼 법도 한 것 같아서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2013년 7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한 소속사에서 다시 의기투합한 이들의 새 앨범은 5일 0시 공개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