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아주캐피탈의 ‘착한할부’, 하루 3000원으로 차량구입
입력 2015-11-04 13:11 
아주캐피탈, 착한할부

아주캐피탈이 11월을 맞아 한국GM과 손잡고 신상품을 출시한다. 하루 3000원으로 스파크 차량 구매가 가능한 ‘착한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여 고객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아주캐피탈은 4일 설명했다.
차량가격 1036만원인 스파크(LS M/T 기준)를 구입할 때 선수금 155만4000원(선수율 15%)을 내고 최대 70%를 유예하면 하루 3000원씩 48개월간 갚아나가면 되는 구조다. 유예한 부분에 대해서는 고객이 차후 납부 일정을 조절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동차시장 최대 호기인 연말시즌 돌입에 따라 아주캐피탈에서는 한국GM 차량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준비했다. 2016년형 크루즈 가솔린 차량을 구입할 때 선수금 없이 소정의 계약금만으로도 전액할부가 가능한 무이자할부가 대표적이다. 아베오·크루즈·말리부·올란도·캡티바·알페온 총 6개 차종에 대해서도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현재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인하부분을 적용하면 차종별로 최대 72만원까지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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