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경선후보 호남 민심잡기 나서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후보가 오는 29일 대통합민주신당 광주·전남 경선을 앞두고 호남민심을 잡기 위해 나섰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고흥과 보성 등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둘러보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손학규 후보도 광주를 비롯해 전남 함평과 영광 등을 돌며 극적인 역전을 위한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친노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해찬 후보도 광주 양동시장을 비롯해 전남 화순군, 순천시, 여수시를 잇따라 방문해 지지자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