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주노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 '1억원 빌린 뒤 갚지 않았다?'
입력 2015-11-04 10:30  | 수정 2015-11-04 10:35
이주노/사진=MBN
이주노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 '1억원 빌린 뒤 갚지 않았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 씨가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일 서울중앙지방검 형사1부는 사기 혐의로 고소된 이주노를 2일 오후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월 지인 최모씨에게 충북 음성군에서 식당 동업을 제안하며 사업자금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당 실내공사만 진행되다 사업이 끝났고, 실제로 식당 영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주노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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