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귀성차량 늘어 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07-09-24 11:20  | 수정 2007-09-24 11:20
추석연휴 사흘째를 맞고 있는 오늘 귀성차량들이 늘어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구간에 정체 현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지역엔 일부 구간에 많은 비가 내려 안전 운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인제 기자!

네, 한국도로공사 교통종합상황실에 나와있습니다.


[질문]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는데 자세한 사항 전해주시죠?


[기자]
네, 고속도로는 대부분 원활한 모습이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곳곳에 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원주방면으로 용인나들목에서 용인휴게소까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오산나들목에서 안성분기점까지 차들이 몰리면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안산분기점에서 팔곡분기점까지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을 출발하시면 대전까지는 3시간10분, 대구까지는 4시간53분, 부산까지는 6시간22분 정도가 걸립니다.

또 광주까지는 5시간 8분, 목포까지는 4시간59분, 그리고 강릉까지는 3시간16분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은 원활한 가운데 남부 일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끝까지 안전운행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국도로공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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