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석우 “아내 보자마자 결혼 떠올렸다…이번 생에 다 줄 거야”
입력 2015-11-04 07: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강석우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3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강석우는 아내와 친구들이 카페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친구들이 나를 의식하는 것 같았다"며 "1시간 반 정도 앉아있었는데 카페 주인이 들어가서 인사하라고 권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아내가 앉은 테이블에 앉았다. 2시간 동안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이었다”며 이상형을 그리면서 살진 않았지만, 순간적으로 이상형인 듯했다. 인사도 안 했는데 결혼을 떠올렸다. 아내도 고등학생 때 저와 결혼한다고 점 찍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운명 같은 사랑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할 것이냐”는 MC의 물음에 다음 생 말고 이번 생에 다 줄 거야”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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