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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이혼 심경고백 “충격이었으나, 돌아가고싶진 않아” 왜?
입력 2015-11-03 15:39 
김동규, 이혼 심경고백 “충격이었으나, 돌아가고싶진 않아” 왜?
[김조근 기자] 김동규의 과거 이혼 심경 고백이 화제다.

과거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김동규, 김완선, 김일우, 박세준, 박형준, 윤예희의 지리산 둘레길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와인파티를 끝낸 후 멤버들이 모여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장 힘들었던 때에 대한 주제가 나온 가운데 김동규는 "사실은 이혼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김동규는 "어렸을 때 꿈꿨던 나의 인생, 뭐든 바라는 대로 이루어질 것만 같았던 바람과 달리 좋지 않은 시련이 닥쳤을 때 충격이 컸다"며 이혼했을 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나는 힘들건 안 힘들건 젊었을 때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다"고 전했다.

김동규는 김완선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로맨틱한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김동규 김완선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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