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에서 발생한 일가족 4명 피습 사건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읍 경찰서는 숨진 권모씨의 채무 관계 등에 대해 탐문 수사를 벌인 결과 권씨에게 돈을 빌려 준 김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임의 동행해 자백을 받아 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1년 권씨에게 주식투자금 명목으로 모두 3천600여만원을 빌려 줬으나 권씨가 계속 이를 갚지 않자 빚독촉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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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경찰서는 숨진 권모씨의 채무 관계 등에 대해 탐문 수사를 벌인 결과 권씨에게 돈을 빌려 준 김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임의 동행해 자백을 받아 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1년 권씨에게 주식투자금 명목으로 모두 3천600여만원을 빌려 줬으나 권씨가 계속 이를 갚지 않자 빚독촉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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