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 공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기후변화 고위급회의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24일)밤 뉴욕에서 개막됩니다.
'미래는 우리 손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회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취임 직후 기후변화 문제를 역점사업으로 제안해 성사됐습니다.
회의에서는 국가간 온실가스 배출 의무를 규정한 교토의정서의 시한이 2012년 만료되면서, 그 이후의 온실가스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치적 모멘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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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우리 손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회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취임 직후 기후변화 문제를 역점사업으로 제안해 성사됐습니다.
회의에서는 국가간 온실가스 배출 의무를 규정한 교토의정서의 시한이 2012년 만료되면서, 그 이후의 온실가스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치적 모멘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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