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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코리아` 산다라박, 군인출신 미스코리아 `완벽 변신`
입력 2015-11-03 13: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산다라박이 군인출신 미스코리아 여신으로 완벽 변신했다.
산다라박은 3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방송되는 '미싱코리아-Missing Korea'에서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 '리연화'로 출연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려한 미스코리아 복장을 한 냉미녀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미싱코리아 첫회가 드디어 나왔어요! 군인출신 리연화가 앞으로 무사히 미스꼬레아가 될수있을지... 같이 응원해주세요! 모니타요원들 소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셀프 홍보에 나섰다.
'미싱코리아'는 '제1회 남북 미스코리아 대회'에 개성공단 여공들이 북한 미스코리아 대표단과 바뀌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다. 극중 산다라박은 군제대 후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여공 '리연화' 역을 맡아 딱딱하고 각잡힌 캐릭터에서 진정한 미스코리아 북측 대표로 거듭나기까지의 '분투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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